지난해 아파트 브랜드 하우스디(hausD)를 도입한 대보건설이 처음으로 공공임대리츠사업을 수주했다.
대보건설은 25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기술공모형 입찰방식으로 발주한 공공임대리츠사업인 안성 아양 B-6블록 아파트 건설 공사를 676억원에 수주했다고 발표했다. 경기 안성시 아양택지개발지구에 4개 동 총 443가구 규모로 지을 예정이다. 전용면적 74㎡와 84㎡로 구성한다. 오는 7월 착공해 2018년 9월 완공할 예정이다. 아양택지개발지구는 약 85만㎡ 규모의 자족형 복합도시다. 안성시청, 안성 제1산업단지, 한경대 등이 가깝다. 경부고속도로, 중부고속도로, 평택~제천 간 동서고속화도로 등의 진입도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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