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다훈이 MBC 새 주말드라마 ‘가화만사성’(극본 조은정/ 연출 이동윤, 강인/ 제작 스토리 플랜트)을 통해 또 한번 명품 코믹연기를 선보인다.
윤다훈은 “평소 누군가 실수를 할 때면 ‘삼식이냐’라고 말버릇처럼 말했는데, 이번에 운명적으로 ‘삼식이’ 역을 맡게 됐다”며 캐릭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김영철 선배와는 눈빛만 봐도 통하는 친형제 같은 관계다. 작품에서 다시 만나니 헤어진 가족을 다시 만난 기분이다. 편안하고 행복하게 작업하고 있다”고 밝혀 찰떡 가족케미를 기대케 했다.
특히 에너지 넘치고 유쾌한 촬영현장 분위기에 대해 “내가 바로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다”라고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연예계 마당발로 유명한 윤다훈은 “모든 출연진들과 다른 작품에서 호흡하며 인연을 맺었다”고 밝혀 인맥왕임을 입증했다. 이어 “인연들이 모이고 모여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 또한 극중 흐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윤다훈표 ‘능청’ 애드립도 종종 보실 수 있을 것이다”라고 하며 기대감을 자아냈다.
한편 ‘가화만사성’은 ‘호텔킹’, ‘신들의 만찬’, ‘황금물고기’ 등을 집필한 조은정 작가와 ‘운명처럼 널 사랑해’, ‘여왕의 교실’, ‘신들의 만찬’ 등을 연출한 이동윤 PD의 2016년 작품으로, 이동윤 PD 와 조은정 작가가 ‘신들의 만찬’ 이후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만큼 더욱 큰 기대를 모은다. ‘가화만사성’은 MBC ‘엄마’의 후속으로 2016년 2월 2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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