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티즌들이 가장 추천하는 국산 준대형 세단에 한국GM 쉐보레의 임팔라가 뽑혔다.
지난 10일 종료된 한경닷컴 라이브폴 설문조사에서 임팔라는 총 1613표 중 784표(48.6%)를 얻어 1위에 올랐다. 2위는 기아자동차 K7으로 349표를 얻어 21.6%를 차지했다. 이어 르노삼성자동차 SM7 296명(18.4%), 현대자동차 그랜저 184명(11.4%) 순이었다.
임팔라는 지난해 8월 국내 출시된 이후 공급이 주문량을 따라가지 못해 계약 후 출고까지 약 3개월이 걸리고 있다. 미국 GM(제너럴모터스)에서 들여오는 수입산 모델로 북미에서는 베스트셀링카로 명성이 높다. 미국 시장에서 지난 10년간 대형 승용차 최다 판매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며 글로벌 누적 판매는 1600만대를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9~12월 7000여대가 출고되는 등 준대형차 시장에서 각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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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원 한경닷컴 기자 anh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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