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행사 1부는 ▲나주이전 1주년을 기념하는 축하메시지 ▲2015년 사업실적 발표 ▲전사적 혁신활동(GO ReStart)을 통한 비전 및 2016년 경영목표달성 선언 ▲비전과 희망을 담은 미디어 퍼포먼스로 꾸며졌다. 이어 2부에는 뮤직페스티벌을 개최해 임직원들이 개인, 부서, 동아리 등 자유롭게 팀을 구성하고 참가해 평상시 갈고 닦은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휘하며 분위기를 돋우는 한마음 축제의 장이 됐다.</p>
<p>이날 임수경 사장은 "2015년은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구축해 새로운 도약을 위한 준비기간이였다면, 2016년에는 희망찬 빛가람 본사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본격적인 경영활동 시대"라며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한 중장기 전략과 GO ReStart 혁신활동을 통해 '에너지 신산업을 선도하는 전력ICT 전문기업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출발을 선언한다"고 밝혔다.</p>
<p>또한, 시무식에서 임 사장은 '여시구진(與時俱進)'이라는 사자성어를 인용, "단순히 시대의 조류에 편승해나가지 말고 창조적 적응을 통해, 시대의 변화를 능동적으로 이끌며 함께 전진해 나가자"며 "전력ICT 기술력을 기반으로 스마트그리드, 에너지관리 효율화, 수요관리, 태양광 구축, 친환경에너지타운 등 무궁무진한 가능성이 펼쳐져 있는 에너지 신산업,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자"고 당부했다.</p>
<p>아울러 한전KDN 임직원이 '한마음 컨벤션 행사'에서 세웠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소망풍선 띄우기'행사도 개최됐다. 이 행사는 새해를 맞아 전 임직원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없이 회사 경영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기원한다는 의미에서 한명 한명이 바라는 바를 풍선에 적어 "한전KDN이여 비상하라"는 구호와 함께 풍선을 힘차게 하늘위로 날리는 퍼포먼스였다.</p>
▲ 임수경 사장(왼쪽 여섯 번째)을 비롯한 한전KDN 임직원들이 소망풍선 띄우기 행사를 하고 있다. |
양세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twonews@asiae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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