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586.32

  • 33.95
  • 0.75%
코스닥

947.92

  • 3.86
  • 0.41%
1/4

[김정은 '핵도박' 이후] 개성까지 들려…주민 동요 가장 겁내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김정은 '핵도박' 이후] 개성까지 들려…주민 동요 가장 겁내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북한, 확성기에 민감한 까닭

    [ 김대훈 기자 ] 대북 확성기 방송(사진)은 지난해 8월 한반도 위기 국면에서 북한을 대화 테이블로 끌어내는 데 큰 힘을 발휘했다. 군당국은 도발을 벌인 북한에 대한 보복 차원에서 8월10일부터 25일 낮 12시까지 대북 심리전 방송을 했다. 2004년 남북 장성급회담에서 상호 비방 중단에 합의한 지 11년 만이었다. 방송은 △자유민주주의 우월성 홍보 △대한민국 발전상 홍보 △민족 동질성 회복 △북한사회 실상 알리기 등 네 가지 주제로 하루 8시간가량 이뤄졌다.


    방송 내용의 핵심은 북한사회 실상에 관한 것이다.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도 직접 겨냥했다. 당시 내보낸 방송에는 “박근혜 대통령은 취임 이후 중국만 세 번 방문했지만 김정은은 취임 이후 단 한 번도 외국 방문을 못 했다”는 내용도 포함돼 있었다.

    대북 확성기는 최전방 부대 11곳에 있다. 확성기 최대 청취거리는 24㎞에 달하고, 서부전선 방송은 북한 개성까지 들릴 정도다. 체제 유지를 위해 주민의 눈과 귀를 막아야만 하는 북한 정권은 이 같은 정보 유입에 민감하게 반응했다.


    김대훈 기자 daepu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