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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화 대호테크 대표, 창원대에 발전기금 1억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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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에 본사를 둔 대호테크(대표 정영화)가 창원대학교에 발전기금 1억원을 쾌척했다.

창원대학교(총장 최해범)는 5일 본관 상황실에서 (주)대호테크 대학발전기금 기탁식을 개최했다.

창원대학교 산업대학원 CEO과정 출신 동문인 대호테크 정영화 대표는 이날 “인재양성과 대학발전을 위해 써 달라”며 최해범 총장에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

정 대표는 창원대에 1억원을 출연하는 등 기업이익을 각종 장학사업으로 환원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 5월에는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1억원을 기부해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의 경남지역 34번째 회원으로 가입하기도 했다.

정 대표는 현재 (주)대호테크와 (주)대호전자, 한국삼양공업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경남벤처 대상, 경영혁신대상 경남도지사상, 한국정밀산업기술대회 대통령상 등을 수상했다.

정 대표는 “창원대가 지역 산?학?연의 중심대학으로 한 단계 더 높이 도약하기 위해 최해범 총장을 중심으로 전 구성원들이 노력하는 모습에 존경을 표하고 싶다”며 “창원대의 발전이 곧 지역의 기업, 나아가 경제 발전으로 이어진다는 생각에 발전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해범 총장은 “경기가 어려운데 기업의 이윤을 대학발전에 환원한 정 대표의 높은 뜻을 받들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맞춤형 인재, 세계와 당당하게 경쟁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해연 기자 haykim@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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