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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가계 및 기업 대출 연체율이 두 달 연속으로 동반 상승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이에 금융당국은 취약업종 부실화 가능성과 부채 증가세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 발표를 분석하면 11월 말 국내은행의 원화채권 잔액은 1천351조 9천억 원으로 전월보다 0.8% 늘어난 11조 4천억 원을 기록했다.

대기업 경우 1조 8천억 원 증가한 186조 4천억 원으로 파악되었고, 중소기업은 3조 2천억 원 불어난 580조 3천억 원으로, 가계는 6조 4천억 원 높아진 555조 5천억이었는데, 모기지론 유동화 잔액 증감분 1조 2천억 원을 포함하면 11월 증가액이 7조 6천억 원이 된다.

11월 말 원화 기준 원금 연체율은 0.74%로 전월 말 0.70% 대비 0.04% 상승했다. 9월 말 0.66%까지 떨어졌다가 10월 말 이후 두 달 연속 높아졌다.

부문별 11월 말을 기준으로 기업은 0.99%로 전월 말보다 0.07% 증가했다. 이 가운데 대기업은 1.02%로 전월 말보다 0.10% 수준이, 중소기업은 0.98%로 0.05% 등이, 가계는 0.42%로 10월 말보다 0.02% 등이 올랐다. 주택 담보대출금리 연체율은 0.31%로 전월과 같았지만, 분양 아파트 경우 0.01% 상승한 0.52%를 기록했다.

업종별 분석을 해보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4.51% 및 건설업 3.55% 등을 기록하면서 상대적으로 다른 분야에 비해 높게 나타났다. 선박건조업과 해상운송업도 1.52% 및 1.48% 등으로 파악되었다.

반면 은행권 대출금리 수준은 6개월 만에 올랐으며, 정기예금 이자율도 2개월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한국은행이 30일 발표한 ‘2015년 11월 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에 따르면 11월 시중은행 금리는 연 3.16%로 10월 3.06% 대비 0.1%가량 높아졌다.

예금은행의 신규 취급액 기준 정기예금 금리는 연 1.64%로 10월에 기록했던 1.56%로 0.08% 높아졌다.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한경닷컴 '뱅크아울렛'<hk-bank.co.kr</a> / 1600-2599>에 따르면 “주요 금융권 이자율이 높아진 것은 미국 금리 인상에 대한 효과를 시장이 반영하고 있기 때문이다.”라고 분석했다.



주택담보대출금리비교 상품분석팀장은 “대외적인 변수로 이자부담이 높아지기 시작한다면, 소득이 정체된 상황에서 지출은 더욱 늘어나게 될 것이다. 따라서 낮은 이자율 전환을 통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여 각종 변수에 대비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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