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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지난해 175억원의 보조금 받는 등 '명품시정'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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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지난해 국무총리표창과 장관표창, 도지사표창 등 총 49회의 기관표창을 수상해 6억9700만원의 시상금을 받고 각 기관에서 공모한 사업에도 72건이 채택돼 상사업비로 175억원이 넘는 보조금을 타내는 등 명품시정을 이끌었다고 4일 밝혔다.

안양시는 지방공기업 평가와 청소년보호정책에 대해 국무총리상을 거머쥔데 이어 동안·만안청소년수련관 등 지역의 4개 청소년수련시설이 여성가족부로부터 최우수 수련시설에 뽑혔다.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로부터는 전국우수청소년운영위원회 평가 우수상을 차지했다.

규제개혁 노력도 인정받았다. 규제개혁 정부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을 비롯해 정부3.0우수사례 경진대회, 민원행정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생활불편개선 경진대회 등에서 장관표창과 경기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것이다.

규제개혁을 통한 일자리사업도 모범적으로 진행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안양시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에 대한 경기도 종합평가에서 영예의 대상으로 수상했다. 취업정보제공과 일자리 창출 위한 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시 일자리지원센터 평가에서도 우수기관에 선정돼 일자리사업의 탁월함을 확인시켰다.

안양시는 각종 공모사업에 응시해 도시활력증진개발사업 39억9000만원, 전통시장 주차환경개선사업 22억8000만원, SW융합기술고도화 기술개발 8억7000만원,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지원 3억6000만원, 지능형방범기술개발 실증지구 연구개발 72억원 등의 보조금을 받아 시정을 살찌웠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지난해 거둔 이같은 성과는 1700여 공직자들의 열망과 시민들의 성원이 일궈진 결과"라며 "이를 토대로 올해에는 제2의 안양부흥을 위해 한 발짝 더 나아 가자"고 당부했다. 안양=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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