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근희 기자 ] 생체흡수성 소재 의료기기 전문기업 유앤아이는 중국 화역과기와의 수출 계약을 통해 지난달 30일 초도 물량으로 96만달러(11억2896만원)의 엘디스큐(L'DISQ)를 선적했다고 4일 밝혔다.
화역과기사는 미국 머크, 싱가폴 에스코 등 글로벌 기업과 제휴를 맺고 적외선 체열진단기, 정밀분석기 등을 공급하고 있는 의료기기 유통 전문기업이다.
유앤아이가 화역과기에 공급한 엘디스큐는 통증의 원인이 되는 돌출부위 디스크 수핵을 제거해 척추통증을 치료하는 의료기기다.
유앤아이 측은 "화역과기와의 판매 계약기간은 3년"이라며 "올해부터는 중국시장에서의 매출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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