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카이스트는 중국 중칭그룹에 스마트스쿨 제품을 공급한다는 취지의 세부조건계약(Termsheet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중칭그룹은 중국 전역 약 2만여개 학교에 교육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중견기업이다. 강의평가 솔루션 분야에서 중국 시장 점유율 3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계약은 중국 1300개 학급을 대상으로 '스마트교실 솔루션'을 공급하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옌타이 귀양 창샤 우시 총칭 등 중국 5개 주요도시 300개 학급에 스마트교실 솔루션을 우선 공급한 뒤, 중국 전역 1000개 학급에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중국 교육 시장은 학급수 400만개, 학생수 1억8000만명을 가진 거대 시장으로 알려져 있다.
아이카이스트의 스마트스쿨은 지난 25일 일본 최대공영방송사인 'NHK WORLD'에서 'Firms Making Education Smarter'란 뉴스(http://www3.nhk.or.jp/nhkworld/english/news/features/201512251014.html)로 우수성을 집중 조명받은 바 있다.
한민수 한경닷컴 기자 hm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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