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디하고 독특한 제품을 빠르게 출시할 수 있는 기획력 갖춰
'비씨데이션 플러스&쿠션 플러스'는 '인생템'으로 불리기도
토니모리는 멋진, 맵시 있는 뜻의 영어 토니(TONY)와 담는다는 뜻의 일본어 모리(MOLY)의 합성어로 '아름다움을 담는 곳' 이라는 의미를 가진 코스메틱 브랜드이다. 토니모리는 'today's something new'라는 슬로건과 함께 차별화된 콘셉트와 혁신적인 개발로 2006년 화장품업계에 진출하여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올해로 런칭 10년째를 맞이한 토니모리는 k-뷰티를 이끄는 대표 주자 중 하나다.
2009년 태국, 홍콩, 싱가포르 진출에 이어 2012년 국내 350여개, 해외 80여개 매장 오픈에 이어 2014년에는 매출 2,000억을 돌파했다. 올해는 해외 단독매장 200개 확보와 더불어 브라질, 사우디, 쿠웨이트, 카타르, 미국 캘리포니아에도 진출했다. 토니모리 제품인 '순수에코 대나무 시원한물 수딩젤'은 출시 10일만에 전국 매장에서 완판 됐으며, '립톤 겟잇 틴트'의 경우 출시 15일만에 7만 3천개라는 놀라운 판매 기록을 남겼다.
제품 외에도 타사가 모방할 수 없는 차별화된 화장품 용기를 선보이며 시장에서 승승장구 하고있다. 에스티로더, 랑콤, 바비브라운, 라프레리 등 코스메틱 브랜드에 화장품 용기를 공급하며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것이다.
토니모리는 소비자 요구에 맞는 트렌디하고 독특한 제품을 빠르게 출시할 수 있는 기획력을 가지고 있다. 물광 화장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하자 '루미너스 여신광채 비비크림'을, 잘 지워지지 않는 아이라이너에 대한 소비자 니즈가 증가하자 '백스테이지 젤 아이라이너' 등을 출시해서 각광받았다. 이외에도 '뽀뽀립밤', '인텐스케어 스네일 크림' 등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한 사례가 다수 있다.
토니모리의 '비씨데이션 플러스 & 쿠션 플러스', '내추럴스 산양유 프리미엄 보습 크림', '인텐스케어 스네일 하이드로겔 마스크'는 국내외로 주목 받고 있는 대표 제품이다. 특히 중국인들 사이에서 인기가 매우 높다.
사진 : 비씨데이션 플러스 & 쿠션 플러스 / 토니모리 제공
'비씨데이션 플러스 & 쿠션 플러스'는 20~30대 여성들에게서 '인생템'이라고 불리는 인기 제품이다. 속부터 수분을 잡아 건조 현상을 방지해주며 메이크업 시 촉촉함과 윤기를 부여해주며 흔들림 없는 커버력을 자랑한다. 한 겹 더 코팅한 듯 매끈한 피부를 선사하여 바르기만 하면 자꾸 셀카를 찍고 싶은 마음이 든다 하여 소비자들 사이에서 '셀피 베이스 & 셀피 쿠션'이라는 애칭으로도 유명하다.
사진 : 내추럴스 산양유 프리미엄 보습 크림 / 토니모리 제공
'내추럴스 산양유 프리미엄 보습 크림'은 뉴질랜드에서 자란 산양에서 얻은 프리미엄 산양유 추출물을 50% 함유했다. 산양유는 모유와 가장 유사한 성분으로 우유 중에서도 프리미엄으로 취급되는 성분으로 피부에 더욱 순하게 작용한다. 우유보다 28% 높은 셀레늄을 함유하여 피부가 건조해지는 것을 막고 피부 밀도를 개선 시키는 고보습 크림이다.
사진 : 인텐스케어 스네일 하이드로겔 마스크 / 토니모리 제공
'인텐스케어 스네일 하이드로겔 마스크'는 달팽이 점액 여과물 함유로 피부에 감기는 듯한 사용감을 선사해주며 풍부한 수분 및 영양 공급으로 피부에 강력한 보습력을 부여한다. 또한 비단풀 등의 식물성 추출물의 함유로 건강한 피부를 만들어줌과 동시에 촉촉한 피부를 선사하는 겔 마스크 제품이다.
박서진 한경닷컴 면세뉴스 기자 dutyfree@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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