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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 동절기 CO중독사고 예방 합동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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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정훈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북부지사(지사장 김영규)는 16일 남양주시청 및 가스공급자인 (주)예스코와 합동으로 노후 가스보일러 유관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p>

<p>이날 점검은 15년 이상된 노후 가스보일러 사용가구(169세대)에 대해 시설 안전점검 및 안전사용요령 캠페인으로 진행됐다.</p>

<p>김영규 지사장은 "겨울철 난방으로 인한 가스보일러 사용이 급증하면서 CO중독사고 우려가 높은만큼 가스보일러 사고예방을 위해 안전점검이 중요하다"며 "특히, 15년 이상된 노후 보일러의 경우 설비의 노후화로 인한 사고위험이 매우 높아 안전점검은 필수"라고 강조했다</p>

<p>한편, 최근 5년간 전체 가스사고는 626건이며 이중 동절기(1~2월, 11~12월)에 발생한 사고는 총238건으로 전체사고의 38%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



이정훈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lee-jh070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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