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왕빛나가 SBS플러스 ‘날씬한 도시락’ 시즌2에서 자신이 홈쇼핑에 중독됐음을 털어놨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날씬한 도시락 시즌2’의 6화에서는 네 명의 MC들이 홈쇼핑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와 관련 왕빛나는 녹화 도중 자신이 홈쇼핑에 푹 빠졌음을 털어놔 시선을 끌고 있다.
이날 녹화 현장에서 홈쇼핑에 관한 이야기가 화두로 떠오르자 왕빛나가 들뜬 모습으로 자신의 에피소드들을 풀어 놓기 시작한 것. 왕빛나는 “평상시에 홈쇼핑을 자주 이용한다”라며 “일단 구매 후 배송이 되면 가족들이 눈치 못 채게 냉장고로 바로 집어넣는다”라고 가족들 몰래 홈쇼핑 쇼핑을 즐기고 있음을 밝혀 현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또한 왕빛나는 “너무 많은 제품이 겹쳐서 오는 날에는 반품하러 가는 척 물건을 받아오는 혼신의 연기를 발휘하기도 한다”라며 생활연기에 관련된 이야기로 또 한번 웃음을 전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왕빛나는 “시간 안 남았다, 매진 임박이다 이런 이야기들은 다 진짜다”라며 “또한 직접 사용해보고 효과를 본 제품만 홈쇼핑 쇼호스트로 출연한다”라고 쇼호스트로서의 전문가다운 면모를 내비치기도 했다. 이에 허경환은 “왕빛나씨가 나오는 제품은 인정한다. 정말 다 써보고 산다. 간증의 시간이다”라고 덧붙여 이목 ?끌었다.
한편 왕빛나는 SBS플러스 날씬한 도시락 시즌2에서 차가웠던 이미지를 벗고 ‘허당 아둘맘’으로 활약하며 안방극장의 사랑을 이끌어내고 있다. SBS플러스 날씬한 도시락 시즌2 6회는 오는 19일(토) 오전 11시에 방송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