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유정 기자 ]
유안타증권은 고령화시대에 맞춰 유망한 개인연금과 퇴직연금 상품을 선별해 판매하고 있다.
개인연금 펀드 중에선 미래에셋고배당포커스연금저축증권전환형자투자신탁1호(주식)를 추천하고 있다. 이 펀드는 국내에 상장된 고배당주에 주로 투자한다. 일반적인 배당주 펀드와 달리 핵심배당주, 대형고배당주, 전통적고배당주, 배당성향 상향가능 기업, 우선주 등 다섯 가지 분야로 구분해 배당주를 선별한다. 이 펀드는 2013년 8월19일 설정 이후 수익률이 29.81%(지난 10일 기준)에 달한다.
퇴직연금 유망 상품으론 KB퇴직연금배당40증권자투자신탁(채권혼합)을 제시했다. 이 펀드는 주식 편입 비중을 40% 이하로 유지하는 채권혼합형 펀드다. 국채 및 회사채에 장기투자하는 동시에 배당주와 저평가주에 투자해 장기적인 수익을 추구한다. 기업의 현재 배당능력뿐 아니라 기업의 미래가치를 평가하고 분석해 차별화된 종목을 발굴해내는 것이 특징이다.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퇴직연금펀드로 2006년 1월2일 설정 이후 127.06%의 수익률(지난 10일 기준)을 달성했다.
유안타증권은 지난달 2일부터 연금저축상품 가입고객에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하는 ‘우리 연금저축이 달라졌어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유안타증권을 통해 연금저축상품에 새로 가입하거나 다른 증권사에서 유안타로 이동한 고객에게 백화점 상품권을 증정한다. 지인과 함께 연금저축에 동반 가입한 100쌍에게는 선착순으로 영화관람권을 준다.
김용태 상품기획팀장은 “시중금리가 2%도 안되는 저금리 시대엔 연금에서 매년 1%씩 추가 수익이 나는 것이 큰 의미를 갖는다”며 “개인연금, 퇴직연금 상품을 보유하고 있다면 다시 한 번 내용과 성과를 점검해보고 시장 상황에 맞고 운용능력이 검증된 우수한 펀드로 교체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개인연금 및 퇴직연금 관련 문의는 전국 지점과 홈페이지(www.MyAsset.com), 고객지원센터(1588-2600)로 하면 된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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