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한경닷컴 콤파스뉴스=이승현 기자] 해양환경관리공단(KOEM, 이사장 장 만)은 15일 서울 프라자 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 시상식에서 해양환경 관련 교육기부 및 자유학기제 확산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p>
<p>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은 올해로 4회째로 교육기부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관에게 주어지는 상이다.</p>
<p>공단은 해양환경교육원을 중심으로 전국 12개 지사에서 해양환경 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 5년간 약 3만 명의 청소년들이 공단을 통해 바다에서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는 교육에 참여했다.</p>
<p>또한 중학교 자유학기제 본격 시행에 앞서 맞춤형 교육인 '바다에 꿈을 더하다' 프로그램을 개설하는 등 공기업 최초로 자유학기제 협업기관 네트워크에 참여했다.</p>
<p>장 만 이사장은 "이번 수상을 명품교육 실현을 위한 도약의 계기로 삼겠다"며 "공단의 전문성과 역량을 활용해 앞으로 더 많은 청소년이 해양환경 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p>
<p>한편 공단은 지난 2013년 제2회 대한민국 교육기부 대상을 수상하고 2014년 환경교육프로그램 환경부 인증을 획득하는 등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바다와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라는 신념으로 초등학생부터 대학생까지 교육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해가고 있다.</p>
이승현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hlee4308@asiae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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