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청년 일자리 창출 토론회에 참석한 새누리당 민현주 의원. |
<p>우리나라 경제자유구역은 2003년 인천에서 처음으로 지정되기 시작해서 총 8개의 경제자유구역이 지정되었으며 올해로 13년차에 접어들었지만 2015년 11월 말 기준으로 외국인 투자유치 규모는 국내 외국인투자 총액의 6.9%에 불과하다.</p>
<p>이에 민의원은 "인천경제자유구역의 국제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는 방안마련을 위해 이번 토론회를 준비했다"며 "이번 토론회 이후에는 법개정 등 실제적인 변화를 도모할 것이다"라고 밝혔다.</p>
<p>이번 토론회는 인하대학교 행정학과 김천권교수가 좌장을 맡고, 현대경제연구원의 이해정 박사가 "동아시아 특구 경쟁력 비교와 시사점"이란 주제로 첫 번째 발제를 하며, 인천발전연구원의 서봉만 박사가 "경제자유구역 국내기업의 투자실태와 개선방향"이라는 주제로 두 번째 발제를 맡는다.</p>
<p>또한 국토연구원 강호제 박사와, 주민대표로 송도 1·2·3동을 지역구로 하는 이강구 구의원, 산업통상자원부 경제자유구역기획단의 전윤종과장, 한국외국기업협회의 배상남 사무국장이 열띤 토론을 벌인다.</p>
정승호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aint096@naver.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