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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해외 신용카드 부정사용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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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카드사간 분쟁늘어


[ 김일규 기자 ] 금융감독원은 7일 해외 신용카드 부정사용과 관련 금융소비자와 신용카드회사의 분쟁이 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해외여행 중 카드를 도난당하거나 분실한 소비자에게 본인이 사용하지 않은 대금이 청구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이에 따라 해외 부정사용과 관련한 소비자와 카드사의 분쟁은 지난해 58건에서 올해 72건으로 증가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외국인이 현지 경찰을 사칭해 카드 비밀번호를 알아내거나 사진촬영 때 도움을 주는 척하며 카드를 탈취해 부정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호텔 체크아웃 때 보증금이 취소되지 않고 결제되는 일도 발생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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