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JP모건과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씨티그룹 8개 대형은행의 신용등급을 강등했다.
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해당은행은 골드만삭스, 모건스탠리, BNY멜론, 스테이트 스트리트, 웰스파고 등 8개사다.
은행권 위기시 정부지원 가능성이 약화된 점을 반영한 조치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는 지난 10월30일 8개 대형은행들이 2019년까지 위험가중자산의 16%, 2022년까지 18%의 손실흡수자본(TLAC)을 확보하라고 요구했다.
S&P는 연준의 이번 요구가 은행 위기시 공적자금을 지원하지 않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표현한 것으로 평가했다.
[SKT, 헬로비전 인수로 '판' 바꾼다…미디어 산업에 5조원 투자] [유통변혁기를 대하는 오프라인의 자세…'즐기는 쇼핑공간'] ['과탐 쇼크' 서울대 의대의 굴욕 될까] [삼성 신임사장단, 비장한 첫 출근길…"열심히 하겠다" 각오] ['눈'에 힘주는 스마트폰…일반인도 영화감독처럼]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인터뷰] 가치투자의 달인, "휘열" 초보개미 탈출비법 공개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