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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지리아서 자살폭탄 테러…8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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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보코하람이 기승을 부리는 나이지리아에서 한 여성이 자살폭탄 테러를 감행, 8명의 주민이 사망했다.

22일(현지시간) AFP 보도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국가비상관리국(NEMA)의 현장 직원인 모하메드 카나르는 보코하람을 피해 북동부 보르노 주(州) 주도인 마이두구리에서 90Km 떨어진 디크와 지역을 떠난 피난민들이 마이두구리 외곽의 한 검문소에 도착했을 때 폭발물이 터졌다.

이번 테러는 20세 정도로 보이는 한 여성이 일행을 가장해 대부분 여성과 어린이들로 이루어진 피난민 행렬 사이로 들어가 폭발물을 터뜨려 발생했다. 이번 참사로 8명이 사망하고 7명이 다쳤다고 카나르는 설명했다.

나이지리아군 대변인인 사니 우스만 대령도 언론에 같은 내용을 확인했다.

보코하람은 나이지리아 정부군의 전면적 공세에 최근 주요 점령지들을 차례로 뺏겼다. 이에 북동부 마이두구리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시민을 겨냥한 자살폭탄 테러 등 게릴라식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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