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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TP, 기술이전 및 사업화 부문 산업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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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후 제품의 사업화에 어려움을 겪던 ㈜유바이오메드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지난 2010년 한국생명공학원과 경북대학교의 기술을 이전받아 주력제품인 마이크로 니들의 상품화에 성공했다. 또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한방산업지원센터의 화장품 및 한방 제품 제조에 대한 기술을 이전 받아 B2B기업에서 B2C기업으로 사업구조 개편에 성공, 현재 연매출 20여억원대의 실적을 올리는 우수 중소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대구TP(원장 권업)는 최근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열린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 기술사업화 성과발표회에서 지역에 소재한 중소기업의 기술이전 사업에 대한 실적을 인정받아 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을 통해 도출된 기술사업화 성과 발표를 통해 지원내용 및 성공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원기관의 주요역할과 지원내용, 성공사례 및 주요 출시제품 등을 소개했다.
대구TP는 이날 행사에서 지난 2010년부터 올해까지 진행된 2단계 '기술거래촉진 네트워크사업'의 우수성과를 소개했다. 특히 아이디어 창업 후 기술이전을 통해 기술사업화에 성공한 유바이오메드의 사례 발표를 통해 심사위원들로부터 기술사업화에 기여한 명확한 역할을 인정받았다고 수상배경에 대해 설명했다. 대구TP는 2단계 사업기간 동안 총 230여건의 기술이전?통해 약 70여건의 기술사업화를 성사시켰다.
대구TP 권업 원장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공공기관, 출연연, 대학 등이 보유한 기술 및 연구개발 성과물들의 기술이전을 통해 지역 중소기업들이 기술기반 혁신형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기술거래촉진네트워크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사업으로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필요기술 발굴, 기업·공공硏·대학 등이 보유한 우수기술의 이전, 이전된 기술의 사업화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향후 '수요발굴 → 기술이전 → 기술사업화'로 이어지는 전주기적 지원을 통해 성과확대를 추진할 예정이다. 오경묵 기자 okmoo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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