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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콩코리아, 지스타통해 2016년 행보 본격화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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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콩코리아(대표 WANGFENG)는 12일(목)부터 15일(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진행된 세계적인 게임축제 '지스타 2015(이하 지스타)'를 성료했다고 금일(19일) 밝혔다.

지스타 BTB관 1층에 자리잡은 라인콩코리아의 부스에는 연일 다양한 게임 개발사들이 방문해 릴레이 비즈니스 미팅이 이어졌다. 특히, 라인콩코리아는 국내 개발사들과 만나 논의하는 과정에서 자사의 원스톱 퍼블리싱 게임 서비스를 이용한 국산 게임 소싱에 적극 나설 계획을 세웠다는 방침이다.

중국의 TOP10 모바일 게임사 라인콩의 한국 지사인 라인콩코리아는 국내외 게임소싱, 현지화, 마케팅, 서비스, 운영을 포함한 원스톱 퍼블리싱 게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회사이다. 현재 대표작인 '천상검', '천상검 for Kakao', '방과후던전', '히어로즈소드 for Kakao', '블레이드오브갓' 등 다양한 인기 모바일 게임을 운영하고 있다.

한편, 라인콩코리아는 지스타에서 출시를 앞둔 자사의 게임 2종을 공냘杉? 공개된 게임은 슈팅액션 TCG의 신세계를 보여줄 '란탄삼국지'와 차세대 무협 3D MMORPG '촉산전기'이다. '란탄삼국지'는 이름 그대로 방대한 삼국지 세계관과 통쾌한 슈팅액션이 결합된 신개념 카드게임이다. 무협 MMORPG의 최종진화판인 '촉산전기'는 더 방대한 세계와 콘텐츠를 보여줄 예정이다. 두 게임은 모두 2016년에 런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외에도 라인콩코리아는 2016년 총 7종 이상의 모바일 타이틀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라인콩코리아 박미란 지사장은 "국내외의 다양한 게임사가 모두 모여 즐기는 지스타에 라인콩코리아가 참여해 다양한 개발사들을 만나게 된 점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라인콩코리아는 앞으로 국내 게임을 적극적으로 소싱하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니 국내 개발사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 드린다"라고 전했다.</p>

지승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gameq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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