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고속도로 원주휴게소(부산, 춘천)는 최근 ‘누에와 오디의 이야기’ 와 ‘어린이 교통안전공원’ 이라는 주제의 테마파크를 오픈해 휴게소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제공하고 있다.
원주휴게소 부산방향에 위치한 ‘누에와 오디의 이야기’ 테마파크는 양잠의 역사와 실크로드, 누에의 일생 등을 어린이들이 보기 편하게 설치해 가족단위 이용객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춘천방향에 설치한 ‘어린이 교통안전공원’은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의 기본지식과 교통사고의 유형을 알려주는 게시판 및 각종 표지판 등을 설치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홍보를 하고 있다.
이 공원에는 미니카 10대를 비치해 어린이들이 직접 운전하며 교통 안전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원도석 원주휴게소 소장은 "가족단위의 여행객이 많아지고 있는 추세여서 어른과 어린이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주제로 테마공원을 꾸미게 됐다"며 "휴게소가 아이들이 좋아하는 자연학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주=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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