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레저 통합 멤버십 앱 ‘KFIT’을 서비스 하는 ‘케이핏코리아’가 지난 26일, ‘아메리카요가’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KFIT은 사용자의 위치를 중심으로 제휴된 운동센터 정보를 제공하고,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경쟁사 대비 최다 파트너인 약 800개의 센터와의 제휴를 맺고 있으며, 독점 파트너 비율은 약 50%에 이른다는 것이 케이핏코리아 측의 설명이다.
아메리카요가는 일반요가와 다이어트에 도움을 주는 핫요가, 스트레칭 효과가 높은 플라잉요가 등 다양한 요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국내 1위 요가 전문 센터다.
서울시 중구 숭인동의 아메리카요가 본사에서 진행된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서 케이핏코리아의 고관호 대표와 아메리카요가 윤종혁 대표 등 해당 관계자들이 참석해 건강한 운동 문화 확산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또한 양사는 △온오프라인 공동 마케팅 콘텐츠 개발 △이벤트 제휴 등 포괄적인 업무 제휴에 합의했고, 본 업무협약에 따라 KFIT회원은 아메리카요가 43개 지점 중 직영지점 16곳을 독점 이용할 수 있게 됐다. 29곳의 아메리카요가 가맹점은 단 翁?협의를 거쳐 이용 가능할 전망이다.
아메리카요가 윤종혁 대표는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KFIT과의 MOU를 통해 요가 문화생활에 대한 저변확대를 기대한다. 업무제휴를 통해 양사가 긍정적인 시너지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케이핏코리아 고관호 대표도 “국내 1위 요가 전문센터 아메리카요가와 전략적 제휴를 맺게 돼 기쁘다. 앞으로 다양한 이벤트 프로모션을 기획해 요가를 좋아하는 고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현재 KFIT 앱은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 스토어(goo.gl/5Y8cSU)에서 ‘KFIT’으로 검색하면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아이폰 iOS앱에서는 11월 중으로 런칭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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