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계상이 '삼시세끼 어촌편2'의 마지막 게스트로 합류한다.
윤계상은 3일 오전 목포서 만재도행 배에 탑승. 앞서 출발한 차승원, 유해진, 손호준과 2박 3일간 함께 지내며 <삼시세끼 어촌편2> 시즌 마지막 촬영을 같이 꾸릴 예정이다.
윤계상의 리얼 예능 출연은 2001년 MBC <목표달성 토요일>의 'god의 육아일기' 이후 처음으로 시청자들의 기대가 더해지고 있는 상황, 그간 작품을 통해 진중한 모습을 선보여온 윤계상이 리얼 예능에서 어떤 모습을 보일지 시청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윤계상은 세 사람과 모두 이미 작품을 통해 만난 사이로 네 사람의 인연에도 눈길이 모아지고 있다. 차승원과는 MBC 드라마 <최고의 사랑>(연출 박홍균, 이동윤|극본 홍정은, 홍미란)의 연적으로 만났고, 유해진과는 올해 개봉한 영화 <소수의견>(감독 김성제)에서 찰진 브로맨스 호흡을 맞췄으며 손호준과는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연출 배경수, 김정현|극복 허성혜)를 통해 인연을 맺은 것. 이에 각 멤버들과의 남남케미 역시 어떻게 그려질지 기대를 더하고 있다.
윤계상의 합류로 시즌 마지막 편에 더욱 기대를 더하고 있는 <삼시세끼 어촌편2>는 지난 10월 9일 첫 선을 보인 후 4주 연속 케이블과 종편, 지상파를 통틀어 동시간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얻으며 풍성한 어촌 라이프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굅邕瓚?최근 jtbc 정통느와르 드라마 <라스트>(연출 조남국|극본 한지훈)로 액션과 드라마를 동시에 잡으며 시청자들의 큰 호평을 얻었다. 오는 12월 3일에는 배우 한예리와 호흡을 맞춘 로맨틱코미디 영화 <극적인 하룻밤>(감독 하기호)이 개봉. 썸타다 까이고 엑스에게 차인 연애'을' 두 남녀가 우연히 만나 원나잇이 아닌 텐나잇 쿠폰을 만들며 벌어지는 로맨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 12월 16일부터 5일간 god의 연말 콘서트도 진행.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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