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지난달 내수와 수출 모두 올들어 가장 많은 판매량을 달성했다. 국내 역시 아반떼와 쏘나타 판매 호조에 힘입어 최다 판매실적을 올렸다.
현대차는 10월 국내외 시장에서 작년 동월보다 6.3% 증가한 45만8375대를 판매했다고 2일 밝혔다.
국내는 16.7% 늘어난 6만7807대, 수출은 4.7% 증가한 39만568대를 기록했다.
내수 시장에선 신형 아반떼가 본격 출고되면서 전체 아반떼는 1만2838대(신형 1만2631대) 팔려 지난 8월부터 3개월 연속 차종별 판매 1위에 올랐다.
쏘나타도 1만487대(하이브리드 663대 포함) 팔려 아반떼와 동반 1만대 판매를 돌파했다.
수출은 국내공장 생산분은 4.9% 줄어든 반면, 해외공장 생산 물량은 8.5% 늘었다.
현대차의 올 1~10월 누적 판매는 작년 동월보다 1.5% 감소한 399만7169대로 집계됐다.
김정훈 한경닷컴 기자 lennon@hankyung.com
[인터뷰] 가치투자의 달인, "휘열" 초보개미 탈출비법 공개
[강연회] 가치투자 '이채원.최준철.이상진' 출연...무료 선착순 접수중 (11.6_여의도 한국거래소)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