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언론, 10월 15일 "미샤 45개 화장품 소매가 하향 조정 발표"
스킨푸드 또한 전면적인 가격 인하로 중국 현지인 찾는다
사진출처: 중국 내 미샤 홈페이지(중국 언론 측 보도)
중국 관세 조정 이후 현지에서 각 화장품 브랜드들은 가격을 인하하겠다고 선언했다. 국산 아모레퍼시픽과 로레알, 에스티로더, 시세이도가 순차적으로 가격인하를 발표했다. 고급 화장품 브랜드가 가격을 인하함에 따라 국산 브랜드 미샤와 스킨푸드 또한 중국서 가격을 인하하기 시작했다고 중국 언론이 밝혔다.
국산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45개 화장품 가격을 중국서 인하한다. 중국 언론은 "브랜드 평균 가격 조정 폭은 2.14~33.61%다"며 "중국 내 모든 유통 채널에 인하한 소매가격을 적용해 백화점, CS점, 왓슨즈, 텐마오 등도 포함된다"고 전했다. 미샤 브랜드의 산소 마이크로 에센스 필링 제품은 238위안에서 158위안으로 인하, 화이트 큐어 블랑 컨트롤 에센스는 528위안에서 388위안으로, 울트라 워터-풀 크림은 258위안에서 198위안으로 조정됐다. 중국 시장에서 가장 유명한 제품은 M 매직 쿠션 모이스처다.
미샤의 가격인하 선언 전에 스킨 さ若?10월부터 전면적인 인하 정책을 발표했다. 스킨 케어, 메이크 업, 남성 화장품, 바디용품 등 전 품목에 적용된다. 주력 제품에 있어 가격 폭이 30%, 부분적으론 40%나 가격 인하가 됐다.
중국 언론 측은 가격을 인하한 원인에 대해 "미샤와 스킨푸드가 중국 정부가 일용 소비재 관세를 낮추는 정책에 호응하기 위해서"라고 밝히며 중국 당국이 일용 소비재 관세를 이미 낮췄으며, 그 중 스킨케어 제품 관세가 5%에서 2%로 떨어졌다고 전했다.
<p class="MS바탕글">뉴스 출처: 광안재선, 구이양망, 시나 뉴스
김선호 한경닷컴 면세뉴스 기자 fovoro@kdf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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