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꼭 어제’
그룹 JYJ 김준수의 미니앨범 ‘꼭 어제’가 19일 공개됐다.
김준수 새 앨범 ‘꼭 어제’는 싱어송라이터 Lucia(심규선)의 곡이자 깊어지는 가을 정취를 물씬 풍기는 감성적인 발라드 타이틀 곡인 '꼭 어제'를 비롯해 뮤지션 기리보이, 치타, BewhY(비와이) 등이 피처링에 참여해 화제를 모았다.
김준수는 타이틀 선정 이유에 대해 "솔로곡 타이틀을 서정적인 발라드로 한 건 이번이 처음”이음" 이라면서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곡이라고 생각해 ‘꼭 어제’를 타이틀곡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앨범에는 EDM, Urban R&B, 오리엔탈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곡은 물론 기존 타이틀곡을 재해석한 어쿠스턱 버전이 트랙에 수록됐다는 소식에 전 세계 팬들의 관심이 쏠렸다.
유튜브에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소행성 충돌로 급작스러운 멸망의 기운이 감돌고, 그 안에서 살아남은 남자가 연인을 찾아 내지만 이미 죽음과 마주하자 절망하는 내용이 담겨있다.
연인을 찾는 남자는 김강우가, 남자를 사랑하는 여자는 후지이 미나가 맡아 열연했다.
한편, 김준수의 새 앨범은 지난 7일 예약판매가 시작되자마자 각 판매처의 예약판매 순위와 온라인 음원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서 상위권을 차지한 것은 물론 선주문 5만장을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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