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선표 기자 ]
이번주에는 전국에서 27개 단지가 청약을 받고, 25개 단지가 모델하우스를 개장한다.
19일에는 대림산업이 충북 충주기업도시 2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 충주’가 청약에 들어간다. 이 아파트 모델하우스에는 16~18일 3일 동안 2만여명이 찾았다. 충주 분양 역사상 가장 많은 방문객이다.
반도건설은 21일 경기 남양주 다산신도시 B6블록에 짓는 ‘다산신도시 반도유보라 메이플타운’ 청약 접수를 시작한다. 현대산업개발도 22일 강원 속초시 청호동에 ‘속초 아이파크’를 선보인다.
효성은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 중심상업용지 2블록에 짓는 ‘미사역 효성해링턴 타워 더 퍼스트’ 오피스텔 청약 접수를 한다. 전용 20~84㎡ 1420실 규모다.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2018년 개통 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올림픽대로와 강변북로가 가까워 서울 시내 어디로든 이동하기 쉽다. 20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는 강원 강릉시 강릉유천지구 A2블록에 짓는 공공분양 및 공공임대 아파트를 공급한다. 공공분양은 전용 59㎡ 864가구며, 공공임대는 전용 59㎡ 280가구다.
모델하우스는 모두 23일 개장한다. 미니 신도시급 단지로 관심이 높은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용인한숲시티’, 서울 서초동 재건축 아파트인 삼성물산의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 우미건설이 짓는 ‘평택소사벌 우미린 레이크파크’, 서울 동대문구 ‘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 서울 문정동 ‘힐스테이트 에코 문정’(오피스텔), 서울 은평구 ‘은평뉴타운 꿈에그린’ 등이다. 일성건설은강원 춘천시 후평동에 짓는 ‘춘천 일성트루엘 더 퍼스트’ 아파트의 모델하우스를 연다.
홍선표 기자 ricke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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