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말 생산농가 등 말 산업 관계자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현장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제2차 ‘렛츠런 엔젤스 재능 기부의 날’ 행사를 15일 진행했다.
렛츠런 엔젤스 재능기부는 한국마사회의 인적·물적 인프라를 활용해 말 산업 민간 부문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마사회는 지난 6월 전국의 말 생산농가와 민간 승마장에 재능기부를 한 데 이어 이번에도 전국 12곳의 말 생산농가 및 민간 승마장을 대상으로 임직원 200명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현명관 마사회장도 렛츠런엔젤스 재능기부팀과 함께 경기 해두리용인승마클럽을 찾아 말 건강상태 점검, 승마장 시설 보수, 잡풀 제거 등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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