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쉬앤그릴’을 운영하고 있는 리치푸드는 2010년 요리치킨 전문 브랜드 ‘치르치르’를 선보였다. 올해 5년째를 맞은 치르치르는 국내에 100여개 매장이 성업 중이다. 특별한 요리치킨으로 입소문을 타며 외식 산업계 대표적 레드오션인 치킨업계에서 치르치르만의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굳혀가고 있다.
치르치르의 성공 비결은 생크림, 파스타 등을 접목한 이색적인 요리치킨과 기존 치킨브랜드와 구별되는 트렌디한 인테리어로 여성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다. 기존의 치킨 호프집, 동네 치킨집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인테리어에서 벗어나 깔끔하고 세련된 분위기의 카페형 치킨전문점으로 승부했다. 굽고 튀기기만 했던 다른 치킨 브랜드와 달리 치킨에 파스타가 들어가거나 생크림, 치즈를 활용한 요리로 다양해진 소비자의 마음을 충족시킨 것도 주효했다.
성공 사례도 속속 나오고 있다. 월평균 1억원의 높은 매출을 올리는 손용모 서울 명동점 점주는 숙명여대점, 강남신사역점을 추가했다. 한편 올해는 배달서비스 chirchir Express를 론칭했다. 광명 철산점의 경우 배달과 런치메뉴를 판매해 월 매출 1억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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