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진규 기자 ] 경남과 부산지역을 기반으로 하는 종합주류회사 무학은 올 들어 창사 이래 최대 규모인 157명을 채용했다고 13일 밝혔다.
무학은 서울 등 수도권지역 공략을 강화하고 칵테일 소주인 컬러시리즈 판매를 늘리기 위해 인력을 확충했다고 설명했다. 작년 6월 수도권영업본부를 신설한 무학은 올해 경기 용인과 일산에 물류센터를 여는 등 영업영역을 넓히고 있다. 강민철 무학 사장은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해 2018년까지 전국구 주류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진규 기자 jose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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