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10월12일(13:46) 자본시장의 혜안 ‘마켓인사이트’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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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대체투자 운용사인 맨그룹(Man Group plc)은 아시아태평양 지역(일본 제외) 대표로 허시 간디(Hersh Gandhi·사진)를 임명했다고 12일 발표했다.
허시 간디 대표는 일본을 제외한 아태지역 대표로서 맨그룹의 운용사 △Man AHL △Man FRM △Man GLG △Man Numeric 총 4곳을 총괄한다. 기관 및 리테일 고객 사업을 이끌어갈 예정이다.
그는 영국 런던의 클리포트챈스(Clifford Chance)를 거쳐 2004년 맨그룹에 합류했다. 가장 최근에는 맨그룹 호주 지사의 고객사업부문 대표를 맡았다.
맨그룹의 최고경영자(CEO)인 엠마누엘 로만은 “허시 간디는 지난 2년간 호주의 맨그룹 고객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며 “10여년 이상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으로 아태지역 고객 서비스를 확장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허시 간디 대표는 “우리의 주요 시장인 아태지역의 사업을 이끌어 기쁘다”며 “새롭게 확대돈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현진 기자 apple@hankung.com
이현진 기자 apple@hank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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