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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억 예산 걸고 치른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시즌2', 광명시 최종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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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억 예산 걸고 치른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시즌2', 광명시 최종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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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광명시의 ‘광명동굴’사업이 경기도가 400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걸고 7일 남경필 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경기창조혁신센터에서 진행한 '넥스트경기 창조오디션 시즌2'에 최종 우승상인 굿모닝상을 차지했다. 굿모닝상을 받은 광명시에는 100억원의 교부금이 지원된다.

창조오디션에는 고양시, 화성시, 시흥시, 광명시, 군포시, 동두천시, 가평군, 연천군 등 8개 시·군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광명시 외에 화성시(유소년 야구메카 조성)를 넥스트상(최우수)을 받았고 이어 연천군(율무특화사업)과 동두천시(놀자숲 조성), 시흥시(청년협업마을) 등이 창조상(우수)을 받았다.

가평군(연극도시 가평)과 고양시(영상창조타운), 군포시(G노인행복업 센터) 등은 혁신상(장려)에 선정됐다.

넥스트상을 수상한 화성시에는 85억원, 창조상을 수상한 연천군과 동두천시, 시흥시에는 75억원 그리고 혁신상을 수상한 가평군과 고양시, 군포시에는 각각 10억원의 교부금이 지원된다.

도는 오는 15일까지 이들 시군에 확정된 특별조정교부금 전액을 지급하기로 했다.

남 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창조오디션은 도지사 돼서 여러 가지 정책을 폈지만 가장 보람되고 가장 많은 관심을 얻고 있는 사업이다”며 “일자리가 넘치고 안전하고 따뜻한 경기도를 만드는데 여기 계신 모든 분들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상을 못 받더라도 계속해서 관심을 갖고 뒷받침 하도록 하겠다”고 격려했다.

도는 창조오디션 시즌2의 투명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지난 예비심사를 맡았던 16명의 외부전문가를 모두 배제하고 새롭게 16명의 심사위원단을 선정했다. 광명=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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