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강호동
방송인 강호동이 ‘신서유기’에서 방송을 위해 중국어 공부에 열을 올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11일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방송한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6화에서는 ‘5년만의 동침 요괴들의 첫날 밤’편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본격적인 삼장법사 레이스를 펼치는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이승기 등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호동은 멤버들과 잠이 들기 전 “중국에 온다고 두 달 동안 혼자 중국어 공부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강호동은 “공부하는 습관이 없는데 새벽 2시~3시까지 했다. 지치면 아들 눈을 한 번 보고 다시 2시간 열중해서 공부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에 이승기는 “사시 공부해보시는 거 어때요? 곧 바로 패스할 것 같은데”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서유기’는 손오공, 사오정, 저팔계, 삼장법사가 등장하는 중국 고전 ‘서유기’를 예능으로 재해석한 리얼 버라이어티로 매주 금요일 오전 네이버 TV캐스트에서 방송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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