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는 한중일 3국 정상회의를 준비하기 위한 3국 정부의 부국장급 회의가 오는 15일 서울에서 열린다고 8일 밝혔다.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제6차 한일중(한중일) 3국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한일중 3국 부국장급 회의가 15일 서울 3국협력 사무국(TCS)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노 대변인은 "이번 부국장급 회의를 통해 3국은 제6차 한일중 3국 정상회의 시기 조정 등 제반 준비사항과 3국협력 성과사업 등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 측 정병원 외교부 동북아국 심의관 등 한중일 3국 외교당국의 부국장급 인사가 참석해 3국 정상회의 준비를 위한 실무 사항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다.
한중일 3국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3국 정부 관계자가 모여 공개 협의를 갖는 것은 한중 정상이 최근 정상회담에서 3국 정상회의의 대략적 시기에 합의한 후 처음이다.
[갈 길 바쁜 라인뮤직…토종 업체에 글로벌 공룡까지 '첩첩산중'] [대학평가 'D학점'은 재수강 안되나요?] [송희영 건국대 총장, 한국 최고 '바이오 리딩대학' 만든다] [통신3사, 스마트홈 '거미줄' 제휴…막오른 플랫폼 장악戰] [중국, 베트남, 다음은? '기회의 땅' 미얀마 탐방기]
한경닷컴 뉴스룸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한경닷컴 바로가기] [스내커] [슈퍼개미] [한경+ 구독신청]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