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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성장 시대를 돌파하는 해법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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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성장창조경제협력연합회 사무실에 '미래수익원 창출 방안' 세미나를 알리는 배너가 내걸렸다.
<p>중국 경제가 몸살을 앓고 대한민국 경제에 '저성장'이라는 빨간불이 켜졌다. 이런 상황에서 미래를 준비하는 기업들의 고민은 무엇일까? 새로운 성장동력을 찾는 것이다. 해법을 찾을 수 있을까? 방법은 있다.</p>

<p>9월1일 오전 9시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 주최 정책 세미나 '기업의 미래 신성장기반 조성을 통한 미래수익원 창출 방안'이 바로 그것이다.</p>

<p>올해 갓 출범한 '신성장창조경제협력연합회'(이하 신경련)가 대표 주관기관으로 주재하는 이번 토론회는 '한국경제의 새로운 성장 패러다임'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p>

<p>'신경련' 전국 17개 시도 지역연합회 위원장과 연매출 100억원 이상을 올리는 '선도기업' 관계자 그리고 미래창조과학부 등 관계자들이 참여한다.</p>

<p>'신성장'과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창조 활동의 구심적 역할을 해온 '신曆?은 출범과 동시에 전국 17개 지역 시도 연합회를 결성하고 지역대학과 '선도기업' 간에 협업모델을 개발 지원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p>

<p>'신경련'의 지역협의회는 각 지역에서 신기술 개발과 신성장 거점역할을 하면서 기업참여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처럼 지역대학과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협의회의 활동은 '선도기업'을 육성하고 발전시키는 새로운 모델로 저성장 경제기조를 돌파할 수 있는 창조경제의 한 모델로 주목을 받고 있다.</p>

<p>앞으로 '신경련' 17개 지역협의회는 멘토링과 컨설팅, 교육, 강연, 연구개발(R&D) 지원 등 새로운 판로개척 활동을 계속 지원할 예정이다.</p>

<p>이처럼 '신경련'을 중심으로 지역협의회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는 것은 저성장과 청년실업 등 우리 경제가 직면하고 있는 구조적인 문제점을 단기간에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선도기업' 발전 생태계를 전국 곳곳에 안착시키는 것이 우리 경제를 살리는 지름길이라는 판단에서다.</p>

<p>17개 시도 지역협회장들은 지역 대학과 선도기업들을 통해 미래 먹거리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고용이 되살아나는 선순환적인 경제구조 정착만이 현재의 경제불황을 신속하게 돌파할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이라고 설명한다.</p>

<p>미래창조과학부 산하 사단법인인 '신경련'은 9월1일 '기업의 미래 신성장기반 조성을 통한 미래수익원 창출 방안' 정책 세미나를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아 '선도기업'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나아가 다이나믹 한국의 잠재능력을 활성화 시키고 '미래 먹거리' 발굴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p>

<p>'선도기업'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착?현상을 보이고 있는 '저성장 기조'와 '성장 잠재력 저하'를 탈피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이날 정책 토론회는 선도기업을 위한 좀더 적극적인 지원 프로세스를 마련하고 관리체계는 물론 단일화된 지원창구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p>

<p>이번 정책토론회를 주최하는 새누리당 이완영 의원은 "선도기업의 신성장과 미래 먹거리 발굴은 박근혜 대통령이 국정 과제로 삼고 있는 창조경제와 그 맥을 같이 한다"며 "창조경제는 또다른 한강의 기적을 이룰 '신성장'을 의미하고 이는 박근혜 정부의 국정 경제지표로서 21세기 대한민국의 미래를 결정하는 국가과제"라고 말했다.</p>

▲ '신성장창조경제협력연합회'의 전국 17개 시·도 지역협의회 위원장이 지난 22일 한자리에 모였다.
<p>한편, 지난 22일 '신성장창조경제협력연합회'는 전국 17개 시도 지역협의회 위원장들이 한자리에 모인 간담회를 개최했다.</p>

<p>이날 회의에는 서울지역협의회 위원장(건국대학교 이정걸 교수), 인천지역협의회 위원장(인하대학교 서태범 교수), 경기지역협의회 위원장(단국대 오좌섭 교수), 대구지역협의회 위원장(계명대학교 박기현 교수), 경북지역협의회 위원장(대구가톨릭대학교 변태영 교수), 부산지역협의회 위원장(동의대학교 김선호 교수), 전북지역협의회 위원장(원광대학?이영미 교수), 전남지역협의회 위원장(동신대학교 김계엽 교수) 등 17개 시도 지역협의회 위원장등 20여 명이 참석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p>

<p>간담회는 9월1일 예정된 정책토론회에 대한 사전 정책협의 차원으로 마련된 자리였지만 '선도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도 심도있게 이뤄졌다고 협회 관계자는 밝혔다.</p>



정승호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saint0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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