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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딸, 금사월’ 도상우, 과거 SNS 화제… 심쿵남의 계보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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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팀] 배우 도상우가 MBC 새 주말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과거 SNS에 올린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도상우는 모델 출신다운 패션감각과 다양한 표정으로 자신의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아이스 버킷 챌린지 팔찌인 ‘위드 아이스(with ice)’를 착용해 훈훈한 마음씨로 눈길을 사잡았으며 익살스러운 표정으로 화보 같은 비하인드 컷을 완성했다.

도상우는 올해 하반기 최고 화제작으로 꼽히는 ‘내 딸, 금사월’에서 철없는 낭만주의자 ‘주세훈’ 역을 맡았으며 사채업자인 아버지가 부끄러워 의사를 그만두고 인생에서 철저히 돈을 배제한 채 돈 없이도 잘 사는 인생을 보여주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캐릭터로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도상우는 2008년 모델로 데뷔했으며 SBS ‘괜찮아 사랑이야’, MBC ‘전설의 마녀' 등을 통해 라이징 스타로 주목을 받았다. 최근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 히든 킹덤’에 출연해 예능 샛별로 떠오르기도 했다. 차근차근 자신만의 연기 필모그래피를 쌓으며 매 작품마다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과 강렬한 존재감으로 스타성을 입증받은 만큼 이번 드라마에서의 활약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9월 5일 첫 방송을 앞둔 ‘내 딸, 금사월’은 MBC 드라마 ‘왔다! 장보리’를 집필한 김순옥 작가의 작품으로 2015년 하반기의 최고 화제작으로 꼽히고 있다. ‘내 딸, 금사월’은 꿈을 잃어버린 밑바닥 청춘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파란만장 인생 역전 성공드라마다. (사진출처: 도상우 인스타그램, 택시엔터테인먼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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