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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 '큰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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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가 대학생의 학비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자가 큰 폭으로 늘었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올해 상반기에만 대학생 4063명에게 2억3000만원의 학자금 대출이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이는 지난해 4731명에게 2억9857만3000원을 지원한 것에 육박하는 액수이다. 이는 올해 ‘든든학자금 대출’ 자격기준의 소득분위가 7분위에서 8분위로 확대되면서 더 많은 대학생들이 대출이자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시는 한국장학재단에서 ‘든든학자금 대출’을 받은 지역 대학생의 신청을 받아 지원 자격조회 후 최종 지원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지원이 결정된 대학생에게는 한국장학재단 개인 상환계좌로 대출 이자 금액을 입금하고 결과를 휴대전화 문자 및 안내문을 발송해 알려준다.

시는 2013년부터 대학생들의 학비 부담을 덜어주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학자금 대출 이자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첫 해인 2013년에는 5764명에게 2억3000만원을 지원했다.

시는 오는 10월 한 달 동안 2015학년도 2학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신청을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받을 예정이다. 성남=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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