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부산 해운대에서 펼쳐진 '블레이드앤소울 토너먼트 코리아 시즌2' 결승전에서는 린검사 권혁우가 암살자 박진유를 맞아 세트스코어 4대2로 승리를 거뒀다.
권혁우는 앞서 펼쳐진 플레이오프에서 주술사 김신겸을 맞아 접전 끝에 승리, 가까스로 결승에 올랐다. 플레이오프 1세트에서는 김신겸에게 경기 시작 12초 만에 패해 흔들리는 모습도 보였다. 그러나 권혁우는 2세트부터 박격에 나서 승부를 마지막 경기까지 끌고 가더니, 끝내 결승행을 확정 지었다.
결승전에서도 권혁우의 기세는 꺾이지 않았다. 권혁우는 1세트 초반 흔들리는 듯한 모습을 보였지만, 연속 콤보를 성공시키면서 1세트를 가져갔다. 2세트에서도 권혁우는 적절한 타이밍에 흡공 스킬로 박진유의 공격 타이밍을 빼앗으며 무난히 승리를 가져갔다.
그러나 권혁우는 5세트와 6세트에서 주도권을 잃지 않고 침착하게 경기를 주도했다. 적절한 타이밍의 흡공과 천무에서 번개베기로 이어지는 콤보는 시종일관 박진유를 괴롭혔다. 결국 5세트와 6세트를 가져간 권혁우가 세트스코어 4대2로 최종 우승을 가져 갔다.
권혁우는 상금 3000만원과 11월 예정된 월드 챔피언십 직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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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백민재 한경닷컴 게임톡 기자 mynescaf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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