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립안중도서관(관장 박천수)은 어린이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 및 평택 서부지역 어린이들에게 독서 중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오는 9월1일부터 11월27일까지 약 2주간 하반기 ‘방과 후 놀이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접수는 오는 11일부터 방문접수(50%) 또는 인터넷접수(50%)로 진행되며, 전화접수는 불가하다. 단 엄마와 함께 신나는 책 놀이의 경우, 신청 시 등본 또는 의료보험카드를 지참해야 하고 방문접수만 가능하다.
방과 후 놀이터에서는 유아에서 초등학생까지 연령대별 총 9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영아가 몸으로 활동하고 참여하는 ‘엄마랑 함께 신나는 책 놀이’, 북 아트 활용교육으로 다양한 교과영역을 접목해 나만의 책을 만드는 ‘책 만들며 놀자!’, 옛날부터 전해 내려오는 전래동화와 전래놀이를 즐길 수 있는 ‘옛이야기타고 옛 놀이하자!’ 등 9개 강좌가 운영된다.
하반기 ‘방과 후 놀이터’에 대한 자세한 프로그램 안내는 평택시립 안중도서관 홈페이지(www.ptlib.net) 및 도서관 내 게시판 또는 안중도서관 어린이자료실 (8024-8344~5)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평택=윤상연 기자 syyoon11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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