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스포츠 세단 '재규어 XE'를 공개했다.
재규어랜드로버는 6일 오전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재규어 XE 공개행사를 열고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성장 계획을 발표했다.
백정현 대표는 "재규어 XE는 재규어 랜드로버가 향후 5년간 선보일 총 50여종의 신차 공개 계획의 신호탄"이라며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가 추구하는 고객을 우선으로 하는 지속 가능한 성장을 가능케 할 열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XE는 2.0ℓ 인제니움 디젤 엔진을 탑재한 △XE R-스포트 △XE 포트폴리오 △XE 프레스티지와 2.0ℓ 가솔린 터보차저 엔진의 △XE 프레스티지, 3.0ℓ V6 수퍼차저 가솔린 엔진의 고성능 모델인 XE S로 구성됐다. 국내 공식 출시는 올 9월로 예정돼 있다. 판매 가격은 4760만~6900만원이다.
재규어 XE는 역대 재규어 세단 중 가장 가볍다. 알루미늄 인텐시브 모노코크를 채택한 XE의 차체는 75% 이상이 알루미늄으로 구성됐다. XE에는 2.0ℓ 인제니움 디젤, 2.0ℓ 가솔린 엔진, 3.0ℓ 가솔린 등 총 세 가지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가 탑재된다.
재규어랜드로버는 향후 사업 계획도 내놓았다. 재규어랜드로버는 오는 2017년까지 27개의 서비스센터를 확보하고 올해 하반기 분당 수내동에 트레이닝 센터를 열어 교육 투자와 더불어 도로교통안전 캠페인 등 대한적십자사와 파트너십을 강화할 계 뮌甄?
김근희 한경닷컴 기자 tkfcka7@hankyung.com
[8/7] 2015 한경스타워즈 실전투자대회 개막 D-8
[이슈] 40호가 창 보면서 거래하는 기술 특허출원! 수익확률 대폭상승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