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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혜 "비키니 촬영 중 응급실行"…송호범 때문에? '충격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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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오 마이 갓’의 종교인들이 이번에는 ‘베이비 박스’를 찾아가 뜨거운 눈물로 현실을 마주했다.

‘오 마이 갓’은 개신교, 불교, 천주교 종교인 3인방의 솔직한 대담을 통해 혜안이 담긴 현실적인 조언으로 소통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는 프로그램. 정치평론가 고성국과 아나운서 서현진이 진행을 맡았으며, 매회 구성을 달리한 각 종교 대변인들의 솔직한 토크로 지친 현대인들을 위로하고 있다.

개편 후 세상과의 소통을 좀더 적극적으로 실천해보자는 취지로 지난 주에는 인천외고를 찾아가 ‘당신의 인성은 몇 점입니까’라는 주제로 가슴을 울리는 토크를 펼치기도 했다.

오늘(4일, 화) 방송되는 ‘오 마이 갓’에서는 홍창진 신부와 안지성 목사가 ‘베이비 박스’를 운영하고 있는 주사랑교회를 찾아간다. ‘베이비 박스’란, 부득이한 사정으로 아이를 키울 수 없게 된 부모가 아이를 두고 갈 수 있도록 마련된 상자를 뜻한다. 입양특례법 시행과 맞물려 자신의 신분 노출을 꺼려하는 미혼모들이 급증함에 따라 베이비 박스를 찾는 사례도 늘어나 더욱 의미 있는 주제 토론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베이비 박스 운영을 시작한 이종락 목사는 “내 품으로 안은 아이만 600명 정도 된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중학생 딸을 키우고 있는 안지성 목사는 종교인이 아닌 엄마의 심정으로 아이를 맡기고 간 부모들의 사연에 뜨거운 눈물을 흘렸다는 전언. 안 목사는 교회가 마련해준 시설에서 아이를 직접 키우며 살고 있는 미혼모를 찾아가 “당신의 최고의 어머니다”라는 따뜻한 위로를 전해 가슴을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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