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보영이 러블리한 매력으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으며 '뽀블리'란 애칭을 얻었다.
tvN 금토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극본 양희승, 연출 유제원)에 출연 중이 박보영이 시청자를 홀려버린 사랑스러운 연기로 '뽀블리'란 찬사를 받고 있는 것.
극 중 음탕한 처녀귀신에게 빙의 된 소심한 주방보조 나봉선 역을 맡은 박보영은 소극적인 모습부터 발랄하고 앙큼한 모습까지 1인 2역을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역대급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가만히 있어도 사랑스러움이 뚝뚝 떨어지는 박보영이 매회 펼쳐 보이는 앙큼하고 귀여운 연기는 그녀를 더욱 사랑스럽게 만들었다.
특히 레스토랑 셰프 강선우(조정석)를 꼬시기 위해 시도 때도 없이 도발적이고 저돌적인 행동을 하는 모습은 물론, "한 번만 해요", "잠깐 쉬었다 가요", "혼나고 싶다" 등 19금을 넘나드는 쫄깃한 대사들을 그녀만의 매력으로 귀엽고 사랑스럽게 표현해내며 '뽀블리'란 애칭을 탄생하게 했다. 더불어 보는 이들을 무장해제 시키는 초절정 애교는 안방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이기 충분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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