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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 신임 의무부총장에 김승철 교수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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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철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p>제15대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김승철 교수가 임명됐다.</p>

<p>또 이대목동병원장에는 소아종양, 혈액종양 분야의 명의로 손꼽히는 유경하 교수가 임명됐다.</p>

<p>김승철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자궁경부암, 난소암 등 부인암 분야 국내 최고의 명의로 손꼽히며 대한부인종양학회 상임이사와 대한산부인과학회 감사, 대한온열암치료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하며 활발한 연구활동을 해왔다.</p>

<p>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김 의무부총장은 미국 UIHC 부인암 연구소 연구 교수를 지낸 바 있으며 이대목동병원에서 산부인과 과장, 의무부장, 이대목동병원장과 함께 초대 이대여성암병원장, 이대여성암정복특성화연구센터장, 이화융합의학연구원장 등 핵심 요직을 거치며 임상 및 수술 능력과 경영관리 능력을 인정받았다.</p>

<p>임기는 8월 1일부터 2017년 7월 31일까지다.</p>



한경닷컴 h뉴스팀 최원영 기자 withgone@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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