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방욱 강릉원주대 총장이 외국인 유학생들과 함께 삼계탕을 먹으며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강릉원주대는 15일 전 총장이 이 대학 어학원 한국어교육부 학생과 교환학생 등 외국인 유학생 50여명을 초청해 삼계탕을 함께 먹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전 총장은 오는 19일 치러지는 한국어능력시험 토픽(TOPIK) 응시를 앞두고 외국인 유학생들을 격려했다.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토픽은 한국어를 모국어로 하지 않는 재외동포와 외국인의 한국어능력을 측정하는 시험이다.
전 총장은 “그간 외국인 학생들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때문에 고국에서 걱정도 많이 하고 한국 생활이 조심스러웠을 것”이라며 “어려운 상황을 함께 견뎌줘 고맙다. 따뜻한 정성을 담은 한국의 보양식을 먹고 건강도 챙기고, 힘내서 이번 토픽도 잘 치르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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