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처음으로 협동조합 형태의 택시회사를 시도하는 우리사주 '한국택시협동조합'이 14일 서울광장에서 박원순 서울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택시협동조합은 법정관리 중이던 택시회사를 인수해 협동조합으로 전환해 출범하며 초대 이사장은 박계동 전 의원이 맡게 됐다.
우리사주 조합원이 된 기사들은 실적에 따라 수익을 배당받고 회사의 경영에도 참여하게 된다.
영업용 택시 71대로 출범하는 택시협동조합은 1년 안에 1000대를 목표로 사업을 키울 계획이다.
조합 측은 택시 기사들에게 더 많은 소득과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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