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미현 기자 ] 한국바이오협회(회장 서정선)는 최근 유전체기업협의회 창립총회를 열어 이종은 디엔에이링크 대표(사진)를 초대 회장에 선출했다. 유전체기업협의회에는 디엔에이링크 랩지노믹스 마크로젠 테라젠이텍스 등 11개 유전자 서비스 관련 회사가 참여한다. 유전체분석 인허가 관련 연구 및 분석, 규제 대응 및 정책 개선, 연구개발(R&D) 프로젝트 등 유전자산업 활성화에 나설 계획이다.
이 회장은 “유전체분석 서비스는 가장 빠르게 발전하는 분야 중 하나”라며 “한국의 유전체 연구 및 산업 발전을 위해 정부 규제 등을 합리화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미현 기자 mwis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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