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의 통화 의원회는 기준금리를 사상 최저인 연 1.5%로 전격 인하시켰다. 이에 수많은 주택담보대출 수요자들이 이자 절감을 기대했지만, 시중은행의 고정금리는 정체되어 있거나 일부는 오히려 고정금리 비중을 축소시키고 있다.
지난 2015년 5월 말 기준으로 국내 주요 은행( 국민은행 / 우리은행 / 하나은행 / 신한은행 / 농협은행 ) 등 전체 가계부채에서 은행별 고정금리 비율은 최저 32.2%에서 최고 40.6% 사이로 정체되거나 오히려 축소되었다.
주요 시중은행들은 최근에 고정금리 상품의 판매가 정체되거나 일부 금융사는 오히려 비중을 줄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안심전환 이후 정책적으로 불안한 변동금리 상품을 안정적인 고정금리 대출로 전환을 희망했지만 최저금리의 영향으로 변동금리를 선호하는 수요자들이 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은행별로 분석하면 국민은행은 30조 1117억 원의 고정금리 대출을 보유하고 있어 전체 가계대출의 32.2%를 점유했다. 하지만 전월 4월(32.5%)에 비해서 고정금리 비중이 다소 감소했다.
농협은행도 26조 31억 원으로 36.31%로 고정금리 대출을 보유 중이지만, 전월의 36.30%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신한은행(33.04%)과 우리은행(36.9%) 역시 전월에 비해서 고정 賻?대출 비중이 각각 0.56% / 0.4% 등으로 소폭 상승했다.
주택담보대출금리 방식을 선택할 때는 美 연준에서 올해 하반기에 기준금리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는 점도 간과해서는 안된다. 약간의 이자율 차이는 순식간에 변동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은행별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한국경제 뱅크아울렛 hk-bank.co.kr / 1600-2599] 관계자는, 현재 시중은행의 변동금리와 고정금리는 개인별 조건에 따라서 0.3~0.5% 안팎이 차이 난다면서, 아파트담보대출금리 수준이 더욱 인하될 것 같으면 변동금리 / 반대로 주택담보대출금리 상승이 예상된다면 고정금리를 선택해야 하는데, 결정이 쉽지 않다면 객관적인 사실에만 주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변동금리 및 고정금리 선택은 각자의 판단에 따라야겠지만, 여러 가지 대내외적인 변수와 자산의 원금 상환 계획까지 고려해서 신중히 결정해야 후회가 없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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