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오는 3일 오전 10시 국회 운영위원회를 소집하기로 합의했다.
새누리당 조해진·새정치민주연합 이춘석 원내수석부대표는 2일 회동에서 이 같은 내용에 합의, 국회를 정상 운영하기로 했다.
청와대도 3일 열리는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앞서 새정치연합은 청와대와 새누리당의 갈등에 따라 운영위가 파행됐다고 이의를 제기하며 오는 6일 본회의 무산 가능성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날 오전에는 단독으로 운영위 소집 요구서를 제출하려 했으나 여야 간 합의에 따라 이는 취소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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