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다음 달인 2015년 7월부터, 70세 이상 노인들은(적용전은 75세 노인부터) 임플란트 시술시 5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종전에는 75세 이상 노인만 이 혜택을 받아왔다. 보험이 적용되는 어금니 개수는 2개까지다. 희귀난치성질환자는 20%, 만성질환자는 30%만 부담하면 된다.</p>
<p>하지만 전문가들은 치아가 많지 않은 노인들은 임플란트 시술보다 틀니가 적당하다고 권고한다. 이빨 2개를 더 심어도 씹는 기능을 회복할 수 없기 때문이다. 70세 이상 노인들은 틀니도 건강보험이 적용돼 50~60만원만 내면 된다.</p>
<p>국민건강보험 관계자는 26일 "나이 들어서도 건강한 치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식사뒤 3분 이상 칫솔질을 꼼꼼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잇몸병 예방을 위해 6개월에 한 번씩 치과에서 점검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p>
백승준 한경닷컴 정책뉴스팀 기자 sunofwhite425@gmail.com
[한경+ 구독신청] [기사구매] [모바일앱]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뉴스